[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밴드 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이 자체 초동 신기록을 달성했다.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가 지난 23~29일 집계한 QWER의 미니 2집 '알고리즘스 블러썸'의 발매 일주일간 판매량은 총 4만 5413장이다. 

   
▲ 사진=타마고 프로덕션 제공


이로써 QWER은 자체 초동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앞서 이들은 발매 1일차 음반 판매량 만으로 데뷔 싱글 '하모니 프롬 디스코드'의 10배 이상 수치를 기록했다. 

'알고리즘스 블러썸'은 QWER이 하나의 팀으로서 새롭게 운명을 개척해 나가는 이야기를 '알고리즘이 피워낸 꽃'이라는 키워드로 풀어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내 이름 맑음'을 포함한 총 8곡에는 QWER이 사랑과 상처를 양분 삼아 새로운 꽃으로 피어나는 여정이 담겼다.

QWER은 컴백과 동시에 국내 주요 차트를 휩쓸었다. 앨범 전곡이 발매 1시간 만에 멜론 핫 100에 차트인했다. 타이틀곡 '내 이름 맑음'은 벅스 실시간 차트 1위, 유튜브 뮤직 한국 인기곡 톱100 2위를 기록했다.

'내 이름 맑음'은 일간 차트서도 강세다. 이 곡은 벅스 일간 차트 2위를 비롯해 멜론과 지니 일간 차트에서 모두 10위권대에 이름을 올렸다. '내 이름 맑음' 뮤직비디오는 빠른 증가세로 1000만 뷰에 가까워지고 있다.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1위,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도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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