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미미 기자] 스타필드 코엑스몰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한국종합무역센터) 단지 내 위치한 도심공항타워 지하 1층 식당가에 맛집 13곳을 모아 ‘푸드 스트리트’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푸드 스트리트’는 인근 직장인 수요가 많은 삼성동의 특성을 반영했다. 대중적인 메뉴를 선보이는 맛집을 엄선했다. 

대표적으로 일본 현지 느낌을 담은 38년 전통의 회전 스시 전문점 ‘갓덴스시’, 연남동에서 시작해 10년 연속 블루리본에 선정된 쌀국수 맛집 ‘소이연남’ 등이다. 

노원구 중식 맛집으로 유명한 ‘위안바오’에서 선보이는 정통 대만 요리 전문 브랜드 ‘치바오 by 위안바오’도 새롭게 문을 연다. 정통 대만 요리와 함께 한국인에게 익숙한 중식 메뉴 짬뽕과 짜장면 등도 폭 넓게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일본 츠지조리사전문학교 출신 신현도 셰프가 운영하는 압구정 일본 라멘 맛집 ‘멘쇼쿠’, 종합분식 전문점 ‘김피라’, 한남동 맛집 ‘피제이돈까스’, 설렁탕 ‘서울깍두기’ 등이 있다. 

오는 10월에는 뉴욕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 출신의 최지형 셰프가 운영하는 순대 오마카세 ‘리북방’을 새롭게 개편해, 순대국밥을 메인으로 선보이는 이북요리 전문점 ‘차호방 by 리북방’을 국내 최초로 만나볼 수 있다.

10월6일까지 레스토랑 이용권과 할인권, 카페 이용권 등을 증정하는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벌인다. 자세한 사항은 스타필드 코엑스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