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정규시즌 우승으로 한국시리즈에 직행한 KIA 타이거즈가 세 차례 연습 경기를 통해 한국시리즈를 대비한다.
30일 NC 다이노스와 정규시즌 최종전을 치르는 KIA는 이후 한국시리즈 1차전이 열릴 예정인 10월 21일까지 공백기를 갖는다. 이에 KIA 구단은 정규시즌 종료 후 일정을 이날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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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KIA가 3차례 연습경기를 통해 한국시리즈에 대비한다. /사진=KIA 타이거즈 SNS |
KIA 선수단은 정규시즌을 마무리하면 10월 3일까지 사흘간 휴식을 취한 뒤 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훈련을 재개한다. 10월 9일과 14일에는 연습 경기를 갖고, 16일 자체 청백전으로 한국시리즈에서 통합 우승을 달성하기 위한 마지막 점검을 한다. 연습 경기 상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7년만에 한국시리즈 무대로 나서는 KIA는 통산 12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KIA는 역대 11번 치른 한국시리즈에서 한 번도 패한 적이 없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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