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적재가 정규 3집 앨범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어비스컴퍼니는 2일 "적재가 오는 29일 오후 6시 정규 3집 앨범 '클리셰'를 발매하고, 11월부터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사진=어비스컴퍼니 제공


이날 공개된 포스터 속 적재는 블랙 컬러의 니트를 착용하고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반대편 거울에는 적재의 옆모습이 비치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단조로운 색감과 심플한 스타일링으로 차분한 가을 감성을 선보였다. 

그는 지난 해 소속사 어비스 컴퍼니 이적 후 첫 신보를 선보인다. 자신만의 음악적 감성을 가득 담은, 가을에 어울리는 앨범이 예고됐다. 

적재는 11월부터 전국투어 콘서트에 돌입한다. 서울을 시작으로 전주, 대구, 천안, 부산, 광주에서 공연한다.

적재는 ‘별 보러 가자’, ‘나랑 같이 걸을래’ 등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기타 연주로 다양한 히트곡들을 발매하며 리스너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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