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NCT 위시가 데뷔 후 첫 지상파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5일 "NCT 위시가 전날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첫 미니앨범 타이틀 곡 ‘스테디(Steady)’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지상파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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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캡처 |
이날 NCT 위시는 “SMTOWN 식구들, 네오 프로덕션, 보아 프로듀서님까지 저희를 위해 열심히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 저희가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팬분들이 좋아해 주실까’라는 고민을 많이 했는데, 시즈니(팬덤명)가 정말 많이 사랑해 주셔서 이렇게 의미 있는 상을 받을 수 있었다. 정말로 감사드린다. 더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하는 NCT 위시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곡 ‘스테디’는 우리의 기적 같은 만남을 변치 말고 영원히 이어 나가자는 마음을 젠지(Gen Z)의 감성을 담아 순수하고 솔직하게 표현한 곡이다. 밝고 청량한 에너지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NCT 위시는 첫 미니앨범 ‘스테디’로 초동(발매 후 첫 일주일 판매량) 79만 장을 돌파, 자신들이 세운 올해 데뷔 아티스트 초동 1위 기록을 또 한 번 경신했다. 또 국내 주요 음반 차트 주간 및 일간 1위 석권, 애플뮤직 톱 앨범 대한민국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컴백과 동시에 커리어 하이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NCT 위시는 이날 오후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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