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황영웅이 트로트 가수 인기차트 서비스 앱 '트롯스타'에서 10월 1주 차 주간 랭킹 1위를 차지하며 가장 많은 별을 받았다.

2024년 10월 1주 차 트롯스타 주간랭킹에서는 황영웅이 44,511,380표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2위는 31,850,795표를 받은 안성훈, 3위는 11,939,782표를 얻은 송민준이 각각 차지했다. 박성온과 손태진은 각각 10,742,659표와 7,473,380표로 4위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트롯스타'는 팬들이 직접 트로트 가수에게 투표해 순위를 결정하는 인기 투표 서비스다. 실시간으로 집계된 투표는 매일 한국 시간 밤 10시에 초기화되며, 이를 통해 일간·주간·월간 순위가 결정된다. 투표 순위와 상관없이 일정 득표 수를 넘긴 가수는 지하철 광고 특전을 받는다.

이번 10월 1주 차 주간 랭킹에서는 TOP5 외 최수호, 양지은, 진욱, 에녹, 송가인이 상위권에 자리했으며, 1위부터 20위까지의 가수 순위는 다음과 같이 집계됐다.


   
▲ 사진=트롯스타


△ 황영웅 △ 안성훈 △ 송민준 △ 박성온 △ 손태진 △ 최수호 △ 양지은 △ 진욱 △ 에녹 △ 송가인 △ 김수찬 △ 이찬원 △ 박서진 △ 김희재 △ 박지현 △ 홍자 △ 나상도 △ 신성 △ 민수현 △ 무룡

특히 트롯스타는 가수의 순위와 상관없이 3천만표 이상을 달성하면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이로 인해 팬들 사이에서 가성비 좋은 투표 앱으로 입소문을 타며 많은 팬들이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현재 8월 월간 랭킹 1~3위를 차지한 황영웅, 안성훈, 진욱 및 3천만 표 이상을 득표한 손태진의 지하철 광고가 진행 중이며, 9월 월간랭킹에서 3천만표 이상을 득표한 8명의 가수들의 지하철 광고도 곧 진행될 예정이다.

트롯 가수들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팬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가 이들의 인기를 한층 더 끌어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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