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 지옥에서 살아 돌아온 이준혁과 최강 적수 박성웅의 끝장 대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좋거나 나쁜 동재'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좋거나 나쁜 동재'가 오늘(10일) 베일을 벗었다. 장르물의 새 지평을 열었던 '비밀의 숲'의 스핀오프 '좋거나 나쁜 동재'는 '스폰 검사'라는 과거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을 꿈꾸는 검사 서동재(이준혁)의 화끈한 생존기를 그린다.
특히 피할 수 없는 이홍건설 대표 남완성(박성웅)과의 대립은 서동재의 삶에 또 다른 위기를 가져오며, 그는 과거의 잘못과 새로운 선택의 기로에서 갈등하게 된다. 두 인물의 얽히고설킨 관계는 팽팽한 대립으로 이어져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좋거나 나쁜 동재'를 통해 펼쳐질 이준혁과 박성웅의 불꽃 튀는 연기 대결은 이번 작품의 가장 큰 볼거리로 꼽힌다. 서동재의 처세술과 인간적인 고뇌가 남완성의 강렬한 카리스마와 맞물리면서 극의 몰입도를 한층 높인다.
여기에 '비밀의 숲' 시리즈를 집필한 이수연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하는 것은 물론 함께 '비밀의 숲' 시리즈를 집필한 황하정, 김상원 작가의 필력이 서동재의 심리 변화를 밀도 있게 그려내 드라마의 깊이를 더한다.
지옥에서 살아 돌아온 이준혁과 최강 적수 박성웅의 끝장 대결을 예고한 '좋거나 나쁜 동재' 1, 2화는 티빙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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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좋거나 나쁜 동재', tvN '정년이' 포스터 |
▲ 최고의 국극 배우를 향한 김태리의 파란만장한 도전기! tvN '정년이'
1950년대 한국전쟁 이후, 국극 무대에 오르기 위한 여성들의 경쟁과 연대를 그린 tvN 드라마 '정년이'가 오는 12일 티빙에서 공개된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타고난 소리 천재' 정년이(김태리)의 찬란한 성장기를 중심으로, 왕자가 없는 시대에 왕자가 된 여성들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그린다.
여성 국극이라는 신선한 소재를 바탕으로, 춤, 노래, 연기 모두 탁월한 여성들이 주인공인 서사를 그리는 만큼 김태리, 신예은, 라미란, 정은채, 김윤혜 등 탄탄한 배우진의 열연이 더해져 극의 몰입도를 한층 높인다.
특히 김태리는 국극 배우 정년이와 혼연일체된 열연을 펼치며, 천진난만하면서도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어설프지만 넉살 좋은 새내기 연구생에서 점차 어엿한 국극 배우로 성장해가는 섬세한 변화를 완벽히 표현해내며, 그녀의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최고의 국극 배우를 향한 소리 천재 정년이의 도전기를 그린 '정년이'는 오는 12일 티빙에서 첫 화가 공개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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