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7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 접수…성별·연령 관계없이 지원 가능
[미디어펜=문상진 기자] 성신여자대학교 생애복지대학원(원장 김경희) 가족상담·치료학과가 2025학년도 3월 신·편입생 모집을 위한 원서 접수를 10월 10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성신여대 생애복지대학원 가족상담·치료학과는 개인과 가족의 문제 해결과 가족의 건강성 향상을 돕는 전문가 양성을 위해 마련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이 석사 과정은 가족상담 이론을 기반으로 실무 경험과 임상 현장에서 역량을 강화하는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갖추고 있다. 

   
▲ 성신여자대학교 미아운정그린캠퍼스 전경. /사진=성신여대 제공

가족상담·치료학과에서는 실무 역량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교과목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내에 면접 상담 실습 및 학습이 가능한 일방경이 설치된 상담실습실을 마련해 학생들이 실제 상담 기술을 습득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성신여대 연구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서울시 강북구가족센터 및 금천구가족센터와 연계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상담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커리큘럼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졸업 후 전문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과과정을 운영하며 한국상담학회 전문상담사(부부·가족상담) 2급과 한국가족치료학회 가족치료사(부부·가족전문상담사) 2급 등의 자격증 취득 과목을 제공하여 학업과 병행하며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성신여대 생애복지대학원은 향후 건강가정사 자격증을 위한 교과과정도 운영할 예정이다.

가족상담·치료학과는 가족상담 및 치료 전공자, 전문 슈퍼바이저 자격 소유자, 상담 현장 경험이 풍부한 실무 전문가와 전문 교수진이 강의를 맡고 있다. 또한 토요일 집중 수업을 통해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학생들이 학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개인 학습을 위한 연구실도 제공해 효과적인 학업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수업은 서울 지하철 4호선 미아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운정그린캠퍼스에서 진행해 접근성도 우수하다. 

가족의 중요성이 재조명되는 오늘날, 가족의 건강성과 문제 해결이 중요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성신여대 생애복지대학원 가족상담·치료학과는 학생들이 개인과 가족의 문제를 해결하고, 가족의 건강성을 증진시키는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2025학년도 전기 남녀 신·편입생 모집은 2024년 10월 10일부터 10월 17일까지 진행되며, 학부 전공과 관계없이 학사학위 소지자는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성신여자대학교 생애복지대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펜=문상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