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앞으로 2년간 주요 방송통신정책 평가를 담당할 제10기 ‘방송통신위원회 자체평가위원회’ 위원을 위촉하였다.
자체평가위원회는 정부업무평가기본법과 방송통신위원회 자체평가위원회 운영규정에 따라 방통위 성과관리 전략 및 시행계획, 자체평가 대상 과제에 대한 자문 및 평가 등을 심의한다.
자체평가위원회는 성과관리, 정부업무평가 및 방통위 업무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 전문가 9인과 내부위원(사무처장) 1인이 참여하여 총10인으로 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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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기 ‘방송통신위원회 자체평가위원회’ 위원들./사진=방통위 제공 |
위촉된 자체평가위원회는 위원장에 박성희 이화여대 미디어학부 교수를 비롯해, 곽란주
법무법인 통 대표변호사, 김용재 한국외국어대 경영학부 교수, 노창희 디지털산업정책연구소 소장, 송재옥 한국정책평가연구원 부원장, 이상용 건국대 로스쿨 교수, 이재영 KSIDI ICT 통계정보 연구실장, 조용혁 한국법제연구원 연구위원, 최세정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 등 민간 전문가 9명과 내부위원인 조성은 방송통신위원회 사무처장 등 모두 10명이다.
이번에 출범하는 제10기 자체평가위원회는 전문성과 경력에 따라 방송정책, 이용자정책, 행정관리 등 3개의 소위원회를 구성하여 각 분야별 정책평가를 담당한다.
김태규 직무대행은 “위원장이 부재 중인 어려운 상황에서도 방통위는 맡은 바 임무를 차질 없이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자체평가위원회가 방통위의 성과관리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국민행복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방안을 제시하여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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