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덕초 인근 지뢰 의심 신고에 폭발물처리반 출동 해프닝
[미디어펜=최인혁 기자]강원도 철원 한 주택가에서 지뢰 의심 신고가 들어와 군 폭발물처리반이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으나 확인 결과 단순 고철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 강원도 철원 오덕초 인근에서 지뢰로 의심되는 물체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 됐으나, 단순 고철로 확인됐다./사진=연합뉴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2분께 강원 철원군 동송읍 대위리 오덕초 인근에서 "지뢰로 의심되는 물체가 있다"는 119 신고가 들어왔다.

이에 경찰, 소방, 군 당국 등이 출동했고, 군 폭발물처리반(EOD)이 해당 물체를 확인한 결과 단순 고철로 식별돼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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