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새롭게 재정비한 그룹 피프티피프티가 해외로 나간다.
20일 소속사 어트랙트에 따르면 피프티피프티는 오는 11월부터 첫 번째 미국 투어 ‘러브 스프링클 투어 미국(LOVE SPRINKLE TOUR in USA)’을 개최한다. 다음 달 2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시작으로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뉴욕 등 미국 8개 도시에서 투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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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어트랙트 제공 |
이런 가운데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는 피프티피프티의 미국 투어 소식을 대서특필했다. 매체는 피프티피프티의 이번 투어에 대해 매력적인 라이브 무대를 직접 볼 수 있고, '큐피드' 라이브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지 모른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신보 '러브튠' 수록곡에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피프티피프티는 전 멤버들과 계약 분쟁 끝에 지난 달 5인조로 재편해 컴백했다. 기존 멤버 키나를 중심으로 문샤넬, 예원, 하나, 아테나가 새 멤버로 합류했다.
지난 달 20일 공개된 앨범 '러브 튠'은 타이틀곡 'SOS'와 수록곡 '그래비티'를 포함해 앨범 전 수록곡이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10위권에 안착하며 글로벌 팬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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