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0개소 추가, 내년까지 100개소 오픈 목표…"평생고객 확보할 것"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지역기반 자산관리 전문점포로 거듭나기 위해 전국적으로 WM특화점포인 'NH All100종합자산관리센터'를 확대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 NH농협은행은 지역기반 자산관리 전문점포로 거듭나기 위해 전국적으로 WM특화점포인 'NH All100종합자산관리센터'를 확대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사진=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은 지난 2020년부터 전국 100개소 WM특화점포를 목표로 자산관리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다음달 1일 제주금융센터를 마지막으로 올해에만 총 20개소가 추가돼 총 69개소의 WM특화점포가 운영될 예정이다. 

또 NH-금융MBA나 자산관리전문역 과정 등을 수료한 전문인력들이 WM특화점포에 우선 배치돼 고객들의 수익률 향상에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김용욱 농협은행 투자상품·자산관리부문 부행장은 "농협은행은 WM사업을 단순한 수익사업이 아닌 평생 고객을 확보하는 주요 사업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차세대 WM시스템 구축 및 향후 투자자문업 진출 등을 통해 더욱 정밀하고 초개인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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