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2일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함께 '행복나눔 어린이 축구교실'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 지난 22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어린이들이 한국투자증권과 FC서울이 함께 마련한 '행복나눔 어린이 축구교실'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사진=한국투자증권 제공


이날 축구교실에는 경기도 안산 굿하우스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40명이 참가했다. 어린이들은 유소년 전문 코치진의 지도 아래 각종 기술훈련과 체력증진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이승모, 최준 등 FC서울 간판 선수들과 함께 미니게임을 즐기는 등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훈련 후에는 상암월드컵경기장과 축구 테마파크 '풋볼펜타지움' 등 관련 시설도 견학했다. 또한, 참가 어린이 전원에게는 FC서울 유니폼과 운동화, 스포츠 가방 등 각종 기념품이 선물로 제공됐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구슬땀을 흘리며 경기에 열중하는 아이들을 보니 절로 환한 미소가 지어졌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맘껏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유청소년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 중이다. 행복나눔 어린이 축구교실은 지난 2011년부터 코로나 기간을 제외한 매년 개최해 왔다. 지난 7월에는 '한국투자 꿈 도서관' 사업을 통해 인연을 맺은 보육원 원아들을 FC서울 홈 경기에 초청해 함께 경기를 관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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