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오전 국가안보실로부터 이스라엘의 이란 군사시설 보복 공격에 대해 보고받고 현지 교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상화 악화에 대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강구하도록 지시했다.

   
▲ 윤석열 대통령이 10월 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중동 사태에 따른 긴급 경제·안보 점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4.10.2./사진=연합뉴스


이에 국가안보실은 인성환 제2차장 주관으로 안보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해 현지 상황을 점검하고 재외국민 보호 대책을 논의했다. 아울러 범정부 차원에서 24시간 대응체계를 가동하면서 현지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관련 대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안보상황점검회의에는 인성환 국가안보실 제2차장, 강인선 외교부 2차관, 김선호 국방부 차관, 김준표 주이란대사 등이 참석했다.[미디어펜=백지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