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김재중과 김준수 콘서트의 추가 좌석이 오픈된다. 

김재중과 김준수의 2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JX 2024 콘서트 아이덴티티 인 서울(IDENTITY in SEOUL)'(이하 '아이덴티티') 주최·주관사인 팜트리아일랜드와 인코드 측은 29일 "일부 좌석을 추가 오픈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 사진=팜트리, 인코드 제공


추가 오픈석, 시야 제한석에 대한 티켓 예매는 오는 30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예매처 티켓링크에서 진행된다.

김재중과 김준수는 오는 11월 8~10일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 구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9월 멤버십 선예매와 일반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전 회차, 전석 매진됐다. 

김재중과 김준수는 관객들의 요청에 부응하고자 추가 좌석을 오픈한다. 무대 연출 및 구조물 설계가 완료된 상황에서 관람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추가 오픈석, 시야 제한석이 그 대상이다.

이들은 오는 12월 14~15일 일본 사이타마 베루나 돔에서도 콘서트를 연다. 

한편, 김재중과 김준수는 '아이덴티티' 개최를 앞두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JX 공식 SNS 채널을 개설하고 다채로운 협업 콘텐츠를 공개했다. 최근에는 KBS 2TV 예능 '편스토랑', MBC '아이돌 라디오' 등에 동반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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