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목 등 약 20여 명…연수 등 거쳐 현업 배치 계획
[미디어펜=서동영 기자]동부건설은 2024년 하반기 신입사원이 공개 채용을 통해 신규 입사를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 동부건설 사옥 전경,./사진=동부건설

동부건설은 상반기에 이어 올해만 두 차례 신입사원을 채용했다. 건설불황에도 채용을 멈추지 않는 건 인재확보를 위한 노력을 멈추지 읺겠다는 의도다. 최근 5년간 매년 약 100여명의 신입 및 경력사원을 꾸준히 채용했다. 

이번 하반기 채용에 선발된 인원은 △토목 △건축 △기계 △전기 △안전 △사무 등 직종으로 약 20여 명이다. 지난 7월 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었던 공개 채용에 2주간 약 2000여 명이 지원해 약 100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채용된 신입사원들은 연수와 입문 교육과정 등을 거쳐 현업 부서에 배치될 계획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시장의 변화와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젊고 역량 있는 인재를 적극적으로 영입해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며 "새로운 인재들의 창의성과 열정이 회사의 지속 성장을 이끌어나갈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신입사원들이 조직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잡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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