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제국의아이들의 히트곡 '후유증'이 리메이크 음원으로 재탄생한다.

스타제국 레이블 라이징스타 측은 "오는 11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리메이크 프로젝트 '다시, 별' 세 번째 음원 '후유증'을 발매한다"고 31일 밝혔다. 리메이크 가창자는 공개되지 않았다. 

'후유증'은 제국의아이들이 지난 2012년 7월 발매한 정규 2집 '스펙타큘라(SPECTACULAR)' 타이틀곡이다. 히트곡 메이커 용감한형제와 별들의 전쟁이 공동으로 완성했다. 

이 곡은 발매 당시 큰 인기를 얻었다. 2020년에는 유튜브 알고리즘을 통해 인기 역주행을 하며 히트곡 대열에 다시금 올랐다. 

스타제국의 리메이크 프로젝트 '다시, 별'은 쥬얼리, V.O.S, 제국의아이들, 나인뮤지스 등 스타제국 출신 인기 아티스트들의 숨은 명곡을 리메이크해 다시 빛나게 하는 음원 프로젝트다. 가수 소유가 나인뮤지스 '돌스(Dolls)'를, 마크툽이 V.O.S의 '눈을 보고 말해요'를 리메이크해 호평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