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iM뱅크는 올 연말까지 두 달 간 한시적으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일부 개인대출 판매를 중단한다고 1일 밝혔다.
|
|
|
▲ iM뱅크는 올 연말까지 두 달 간 한시적으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일부 개인대출 판매를 중단한다고 1일 밝혔다./사진=iM뱅크 제공 |
연말까지 판매가 중단되는 상품은 △iM직장인간편신용대출 △똑똑딴딴중금리대출 △쓰담쓰담간편대출 △iM공무원융자추천대출 △iM오토론(신차) △iM오토론(중고차) 등 6개다.
이번 조치는 개인대출 시장 전체 안정을 위해 iM뱅크에서 자체 운영하고 있는 개인대출 취급 한도 관리 차원에서 이뤄진다. 이들 대출 판매는 새해부터 재개될 예정이다.
한편 새희망홀씨, 햇살론뱅크 등 서민금융대출은 기존대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모바일 앱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M뱅크 관계자는 "이번 중단은 개인대출 시장에 대한 과도한 자금 공급을 제한하기 위한 것"이라며 "취약층에 대한 편리한 자금 공급 채널은 그대로 유지해 시중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