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NCT 재현과 업텐션 출신 김우석이 국방의 의무를 다한다. 

재현과 김우석은 4일 나란히 입대했다. 두 사람 모두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육군 군악대에서 복무하게 된다. 

   
▲ 4일 입대한 NCT 재현(왼쪽)과 김우석. /사진=각 SNS


재현은 NCT 멤버 중 태용에 이어 두 번째로 입대한다. 그는 전날 "함께한 추억을 회상하며, 함께할 여정을 기대하며"라는 문구와 함께 짧게 자른 머리를 공개했다. 

재현은 지난 달 24일 솔로 싱글 '언컨디셔널(Unconditional)'을 발매했다. 같은 달 26~27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첫 단독 팬콘서트 '2024 재현 팬콘'을 열고 입대 전 팬들과 추억을 쌓았다. 

김우석은 배우 강나언과 공개 열애 열흘 만에 입대한다. 김우석 역시 전날 "무사히"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짧게 자른 머리를 공개했다. 

그는 오는 10일 공개되는 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에 출연한다. 열애 상대인 강나언과 동반 출연한다. 

김우석은 2015년 그룹 업텐션으로 데뷔했고, 2019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이후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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