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성시경, 가수 겸 배우 차은우, 배우 문가영이 '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 MC로 호흡을 맞춘다.
골든디스크어워즈 사무국은 4일 "성시경, 차은우, 문가영이 내년 1월 4~5일 일본 후쿠오카 페이페이돔에서 열리는 '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 MC를 맡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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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1월 4~5일 일본 후쿠오카 페이페이돔에서 열리는 '39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MC를 맡은 성시경(왼쪽부터 차례대로), 차은우, 문가영. /사진=각 소속사 제공 |
성시경은 9년째 골든디스크 MC로 인연을 이어간다. 감미로운 목소리로 매끄럽게 진행하는 성시경은 이번에도 안정적으로 시상식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차은우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골든디스크 MC를 맡는다. 그는 지난 해 성시경과 함께 스페셜 무대를 펼쳐 화제를 모았다. 39회 시상식에서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새롭게 MC로 합류한 문가영은 뛰어난 외국어 실력의 소유자로, 글로벌 K팝 팬들과 뜨겁게 호흡할 예정이다. tvN 드라마 '여신강림'에서 함께 열연한 차은우와 문가영이 진행자로는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부문별 후보는 12월 2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퍼포먼스 라인업은 12월 초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1월 4일엔 디지털 음원 부문, 5일엔 음반 부문 시상이 진행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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