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최수영이 외조모상을 당했다. 

최수영은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할머니 안녕,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 사진=더팩트


영상 속 최수영은 휠체어에 앉은 할머니 앞에서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고 있다. 할머니가 손녀의 모습에 박수 치고 좋아하는 모습도 담겼다. 

최수영의 언니인 뮤지컬 배우 최수진도 같은 날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아침 이 높은 층까지 비둘기가 올라와 앉았다. 고양이들도 신기해 하고 나도 신기해서 찍었다. 할머니가 마지막 인사하러 보내 주셨나 보다"라며 "너무 보고 싶을 거다. 천국에서 좋아하는 꽃 많이 보면서 찬양하며 지내다 만나자. 사랑해요"라고 추모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최수영은 지난 달 30일 일본에서 첫 솔로 데뷔 싱글 '언스타퍼블'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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