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준모 기자]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일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건설공사 참여자 안전역량 향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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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가스공사가 1일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건설공사 참여자 안전역량 향상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사진=한국가스공사 제공 |
이번 워크숍은 건설현장 직원들의 안전역량을 강화해 산업재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개최됐다. 가스공사 건설사업단 임직원을 비롯해 천연가스 공급설비 건설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시공사 및 건설관리 협력사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건설기계와 중량물을 취급하는 근로자의 사고 위험을 방지하기 위한 건설기계기술 분야의 전문가 초청 강의가 진행됐다. 이는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안전관리 등급’ 심사에서 권장되는 사항으로, 가스공사는 시공사 및 협력사 직원들에게 △작업계획서 작성 △건설기계 안전점검 방법 등 실무에 필요한 지식을 전파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천연가스 공급 건설 공사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유형을 공유하고 사고 예방 대책 마련을 위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워크샵을 통해 도출된 개선사항들을 현장에 적기에 반영해 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하는 문화를 협력사에 전파해 안심 대한민국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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