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정우성과 신현빈의 열애설이 사실무근으로 드러났다.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9일 "두 사람의 열애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커플 아이템도 억측일 뿐"이라고 밝혔다.

신현빈의 소속사 유본컴퍼니 역시 "두 사람의 커플 아이템은 드라마 팀 모자일 뿐 열애와는 무관하다"고 전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정우성과 신현빈이 같은 패딩과 모자 등 일명 '커플 아이템'을 착용했다며 열애설을 제기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에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다.

정우성은 내년 공개되는 디즈니 플러스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에 출연하며, 신현빈은 연상호 감독의 영화 '얼굴'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