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에서 5%인 500만 원만 내면 바로 계약 가능
계약조건 안심보장제 적용…갑천역 초역세권 입지
[미디어펜=서동영 기자]갑천역 초역세권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가 정당계약을 앞두고 계약금 납부 조건을 대폭 완화했다. 

   
▲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 조감도./사진=효성중공업

11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효성중공업이 대전 서구 일대에 공급하는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가 이달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기존의 계약금 납부 조건인 10%에서 절반인 5%만 납부할 수 있도록 한 점이 눈에 띈다. 계약금 5%의 경우도 1차 계약금은 500만 원 정액제로 초기 자금 부담을 대폭 줄였다. 통상 정당계약을 위해 분양가의 10~20%에 해당하는 계약금을 내야 하지만, 해당 단지는 단 500만 원만 내면 바로 계약이 가능한 셈이다. 나머지 계약금은 한 달 안에 납부하면 된다.

줄어든 계약금 5%는 중도금이 아닌 잔금에 포함되기 때문에 금융비용 측면에서도 절감 효과가 크다는 평이다. 실제 계약자들은 계약금 5%, 중도금 60%, 잔금 35%를 차례로 지불하게 된다.

더불어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는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를 실시한다. 추후 조건이 추가 변경되더라도 기존 계약자에 대해서도 소급 적용해 주는 것으로, 모든 계약자들이 공평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3개 동, 전용 84~182㎡, 총 33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8년 3월 예정이다.

대전에서 가장 주거 선호도가 높은 둔산 생활권에 위치한 새 아파트인데다 대전 1호선 갑천역 초역세권 입지다. 갑천역에서 1정거장 거리의 유성온천역에는 대전 2호선 ‘트램’이 2028년 개통 예정이다. 

전철역 외에도 도보거리의 월평초를 비롯해 중·고교 및 둔산 학원가 등 교육 환경을 갖췄으며 NC백화점, 갤러리아 백화점, 이마트 등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는 평가다. 

또한 팬트리, 드레스룸 등의 특화 설계로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으며 대형 타입에는 테라스, 보조주방도 있다. 가구당 1.65대(아파트 554대)의 넉넉한 주차공간도 조성한다. 특히 단지는 대부분의 가구에서 갑천뷰를 영구적으로 조망할 수 있다. 

한편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는 정당계약을 마친 이후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선착순 계약을 진행한다.
[미디어펜=서동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