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구태경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전통주 등 교육훈련기관 및 전문인력 양성기관에서 배출한 교육생들의 창업 성공사례집을 제작해 15일부터 18일까지 전국 공공도서관 1275개소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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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주 창업 성공사례 책자 표지./사진=농관원 |
전통주 등 교육훈련기관 및 전문인력 양성기관은 ‘전통주 등의 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통주의 품질과 농업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농관원에서 지정·관리하는 전통주 교육기관이다.
이번 사례집에는 우리나라 전통주에 대한 열정을 갖고 있으나 전통주에 대한 전문 지식 습득, 창업 훈련 등에 도움을 받고 싶은 이들에게 농관원에서 지정·관리하는 전통주 교육기관에 대한 정보, 창업에 성공한 10명의 창업 성공기 및 전통주에 대한 자부심, 예비 창업자에 대한 조언 등을 담았다.
농관원 박성우 원장은 “전통주 교육기관을 이용해 전통주 창업에 성공한 사례를 참고해 전통주 산업이 더욱 발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쌀 소비 확대로 이어져 농업인의 소득 향상에 기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펜=구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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