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글로벌 BBIG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의 명칭을 'TIGER 글로벌 이노베이션 액티브 ETF'로 바꾼다고 15일 발표했다.

   
▲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글로벌 BBIG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의 명칭을 'TIGER 글로벌 이노베이션 액티브 ETF'로 바꾼다고 15일 발표했다./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해당 상품은 인공지능(AI) 등 메가 트렌드를 이끄는 전 세계 혁신 기술 기업에 투자하는 액티브 ETF다.

이번 변경으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기존 BBIG(이차전지·바이오·인터넷·게임)로 대표되는 주류 혁신 기술만이 아닌 양자 컴퓨팅 등 초기 단계 혁신 기술로 투자 대상을 확대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측 관계자는 "중·소형주 비중이 높은 'TIGER 글로벌 이노베이션 액티브 ETF'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법인세 인하 및 규제 완화 수혜가 예상된다"면서 "금리 인하 사이클이 도래하며 중소형 기술주 테마 투자의 선전이 기대되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