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울산·서울 임직원 1200명 참여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BNK금융그룹은 지난 16일 '지역과 함께하는 진정성 있는 상생 활동'을 가치로 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이 함께하는 2024년 세 번째 'BNK 사회공헌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 BNK금융그룹은 지난 16일 '지역과 함께하는 진정성 있는 상생 활동'을 가치로 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이 함께하는 2024년 세 번째 'BNK 사회공헌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사진=BNK금융그룹 제공


지난 1월 '소외계층 나눔', 4월 'ESG 실천'을 테마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지역 사랑'을 주제로 BNK금융의 주요 영업지역인 부산, 경남, 울산, 서울에서 전 계열사 임직원 1200여명이 참석해 활동을 진행했다. 

빈대인 회장 등 그룹 대표단과 임직원 400여명은 해운대에 집결해 갈맷길 2-1구역 (동백섬-미포항)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미세플라스틱과 담배꽁초로 인한 해양오염 문제에 경각심을 가지고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하는 '비치코밍' 행사도 전개했다. 

경남 지역 400여명의 직원들은 진주 8경 중 하나인 남강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으며, 울산은 2028 국제정원박람회 개최지인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서울은 한강공원 일대에서 지역과 함께 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빈 회장은 "올해 세 번째로 실시하는 BNK 사회공헌의 날은 지역과 소통하는 그룹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풍요로운 지역사회 실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지역에 도움이 되는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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