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김포시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인 '소망의 집'을 찾아 김장 등 봉사 활동을 하고 후원금 600만원과 월동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19일 전했다.

   
▲ 금융투자협회는 김포시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인 '소망의 집'을 찾아 김장 등 봉사 활동을 하고 후원금 600만원과 월동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19일 전했다./사진=금융투자협회


이번 후원은 '매칭그랜트 후원금'(임직원 급여 일부의 적립금과 협회 기부금을 합한 금액)을 이용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전개됐다.

금투협은 2005년부터 소망의 집과 관계를 맺어 올해까지 20년째 봉사 및 기부 활동을 진행 중이다.

김진억 금투협 대외정책본부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더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연말까지 '소외계층 학용품 지원', '심장병 어린이 수술 지원', '자립준비청년과 이주배경청소년 문화행사', '금투센터 기증캠페인' 등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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