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글로벌 금융 미디어 플랫폼인 디 애셋(The Asset)이 주최하는 '2024 G3 채권(주요통화 발행 채권) 부문'에서 '최우수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 '2024 G3 채권 최우수 투자기관'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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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투자증권이 2024 G3채권 2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은 신한투자증권 CI. /사진=신한투자증권 제공 |
디 애셋은 3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아시아 최대 금융 미디어 플랫폼 중 하나다.
먼저 '최우수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 부문에는 황성훈 신한투자증권 글로벌채권구조화운용부장이 선정됐다. 황 부장은 포트폴리오 운용 분야에서 고객의 신뢰를 기반으로 높은 성과를 기록하며 국내 금융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시장의 변동성을 빠르게 파악하고 대처하는 능력을 바탕으로, 주요 투자자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장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G3 채권 시장에서 경쟁력과 신뢰를 입증하며,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한국 금융 전문가들이 탁월한 역량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는 게 신한투자증권측의 설명이다.
또 '2024 G3 채권 최우수 투자기관' 부문에서는 신한투자증권이 한국 증권사 중 우수 투자 기관으로 선정됐다.
신한투자증권 안석철 S&T그룹대표는 "이번 수상은 1200명 이상의 아시아 채권 시장 참여자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결과"라며 "이번 수상을 통해 신한투자증권이 G3 채권 시장에서 글로벌 금융의 중심으로 도약했고, 나아가 한국을 대표하는 투자 기관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음을 나타내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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