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최고 49층, 전용 84㎡~134㎡ 784가구 및 오피스텔 50실
오는 25일부터 청약 접수 진행…평택역 도보 거리 역세권 단지
[미디어펜=서동영 기자]쌍용건설이 평택역세권 개발 사업지 인근에서 공급하는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이 22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을 시작했다. 

   
▲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 투시도./사진=쌍용건설

단지는 평택시 일대 통복 2지구로 아파트 지상 최고 49층, 전용 84㎡~134㎡(펜트형 포함) 784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113~118㎡ 50실 등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아파트 가구수는 △84㎡ A타입 483가구 △84㎡ B타입 14가구 △84㎡ C타입 14가구 △110㎡ 270가구 △134㎡ P타입 3가구로 구성됐다.

청약일정은 이달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1순위, 27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발표는 12월 4일, 정당계약은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의 1순위 청약자격 요건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으로 만 19세 이상 세대주 또는 세대원이며, 보유 주택 수에 상관없이 1년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과 면적별 예치금이 충족돼야 한다.

평택역까지 도보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바로 앞 버스정류장에는 40여개 노선의 시내버스가 정차해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하다. 경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 1번국도 등도 인근에 자리했다. 

평택역에서 1정거장 거리에 위치한 평택지제역은 현재 1호선과 SRT가 정차하고 있으며, 2025년 수원발 KTX 개통 및 GTX A와 C 노선 연장 추진이 확정돼 향후 평택에서 서울 강남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단지 바로 앞 통복시장과 평택역 주변 중심상업지구, AK플라자, CGV와 로데오거리가 있다. 통복천 수변공원과 안성천, 노을생태문화공원 (예정) 등이 자리했다. 
 

자녀들의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1㎞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도심 학원가 등이 위치했다. 또한 단지 내 종로엠스쿨 입점이 확정돼 입주민들에게 1년 무상교육과 추가로 1년 50%를 할인을 더해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해당 아파트는 랜드마크 아파트에 어울리는 지상 최고 49층 높이와 전타입 알파룸, 4베이·3면 발코니 특화설계, 고품격 커뮤니티를 갖췄다. 평택 최초로 비서 서비스, 조식 배달서비스, 방문세차 서비스 등 호텔급 컨시어지를 도입해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평택역세권 개발의 첫 자리에 위치한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에 대한 기대감이 굉장히 크다”라며 “용산역세권 개발사업처럼 남다른 가치를 누리는 상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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