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4년 한국의 소비자보호지수(KCPI)’ 조사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 서국동 NH농협손해보험 대표(왼쪽)와 이립 한국능률협회컨설팅 가치혁신부문장이 ‘2024년 한국의 소비자보호지수(KCPI)’ 우수기업 인증 수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농협손해보험


한국의 소비자보호지수는 각 기업들의 소비자 보호 품질에 대한 체감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농협손해보험은 이번 조사 대상인 240개 기업 중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농협손보는 △정기적인 금융소비자보호교육 △미스터리 쇼핑 △민원조사역 확대 운용 등 민원 사전 예방 및 발생 최소화를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소비자권익보호위원회’ ‘소비자패널’ 제도를 운영하는 등 금융소비자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서국동 농협손보 대표는 “이번 수상은 우리 회사의 상품과 서비스를 직접 경험한 소비자가 평가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중심의 경영문화를 확산시켜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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