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제1회 '푸른씨앗'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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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에셋증권은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제1회 '푸른씨앗'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사진=미래에셋증권 |
푸른씨앗은 퇴직연금 가입률이 낮은 30인 이하 중소기업 근로자의 노후 준비를 위해 도입된 공적 퇴직연금제도를 지칭한다. 사업주와 근로자가 납입한 부담금으로 공동의 기금을 조성·운영해 근로자에게 퇴직급여를 지급한다.
지난 10월 말 기준 푸른씨앗의 적립금 규모는 7433억원이고, 가입 사업장 수와 근로자 수는 각각 2만803곳, 9만5970명에 달한다.
푸른씨앗 전담운용기관인 미래에셋증권은 위탁운용사들과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기금 수익률 증대 및 제도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유승선 미래에셋증권 OCIO솔루션본부 본부장은 "'푸른씨앗'은 꾸준히 유입되는 자금을 바탕으로 적립식 투자를 실시하고, 글로벌 우량자산에 분산 투자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모두 달성할 수 있다"며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든든한 노후 준비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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