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바이오화장품 제조사 찾아 불합리한 규제개선 다짐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지난 27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소재 글로벌 바이오 화장품 제조기업인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를 방문해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성남시 혁신지원센터장과 함께 불합리한 규제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 기술보증기금은 지난 27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소재 글로벌 바이오 화장품 제조기업인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를 방문해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성남시 혁신지원센터장과 함께 불합리한 규제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기보는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의 혁신 성장성을 높게 평가해 '아기유니콘기업'으로 선정해 △아기유니콘 특별보증 △BIRD 프로그램(Pre-R&D 보증) 등 맞춤형 상품을 지원한 바 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는 우수한 기술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수출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혁신성장을 위한 정책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수출중소기업이 세계 시장에서 더욱 더 견고하게 자리잡고 스케일업 할 수 있도록 해외시장 진출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 개선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이사장은 인근 용인지점을 방문해 직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한편, 구성원 간 열린소통을 활성화하고 긍정적 조직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김 이사장은 이번 방문을 끝으로 2024년도 영업현장 간담회 공식 일정을 모두 마쳤다. 김 이사장은 상·하반기 총 8개의 지역본부를 순방하며, 임직원을 격려하고 중소기업의 현장 규제애로를 청취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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