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인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역량 인정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28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행정공공기관 대상 '2024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에서 최고등급인 '최우수'를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 28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 '2024년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수여식'에서 이주영 신용보증기금 이사(왼쪽에서 첫 번째)가 인증패를 수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용보증기금 제공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은 공공기관이 보유한 데이터 전반의 품질, 관리체계 등을 심사한 뒤 일정한 기준을 충족한 기관에 행안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공공데이터 값, 관리 체계, 개방활용 3개 영역의 13개 지표를 심사한다.

신보는 지난 2022년 시범 사업부터 꾸준히 인증에 참여하고 있는데, 2년 연속 우수 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주영 신보 이사는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을 계기로 신보가 제공하는 데이터 품질에 대한 공신력을 인정받게 됐다"며 "시장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중소기업 관련 데이터의 개방과 활용을 더욱 촉진해 기업 데이터 선도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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