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3일 카이스트(KAIST) 실패연구소와 '재도전·재창업 지원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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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3일 카이스트(KAIST) 실패연구소와 '재도전·재창업 지원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사진=신용보증기금 제공 |
이번 협약은 실패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 인식을 전환하고, 실패기업의 재도전·재창업 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실패연구소는 신보가 재도전·재창업 지원제도를 개선하는 데 필요한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신보는 실패연구소와의 공동연구 결과를 신상품 개발과 제도 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 양 기관은 실패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재도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공동 홍보활동도 추진한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고, 재도전·재창업 기업 지원을 통해 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불어넣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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