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가치평가 지원, 기술평가 활성화 등 공로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2024 데이터 진흥주간' 시상식에서 데이터 가치평가 지원 및 빅데이터·인공지능(AI) 기반 기술평가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데이터 산업진흥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 박주선 기보 전무이사(오른쪽에서 세번째)와 송상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실장(오른쪽에서 네번째), 기보 관계자가 대통령 표창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데이터 산업진흥 유공은 △데이터 기술·서비스 혁신 △데이터 비즈니스 활성화 △데이터를 통한 사회공헌 등으로 데이터 산업발전과 데이터 개방·유통 활성화에 뛰어난 성과와 업적을 이룬 공로가 인정되는 개인과 단체에게 매년 시상되고 있다.

박주선 기보 전무이사는 "기보는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의 숨은 가치를 발굴하고, 이를 성장으로 연결해 데이터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기업 지원 인프라를 강화하고, 기보의 기술평가 역량을 집중해 데이터 시장 활성화 및 글로벌 데이터 경제 강국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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