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디지털 감사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고 내부 감사인의 전문교육을 적극 지원한 결과, 감사실 직원이 국제 공인 정보시스템 감사사(CISA)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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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보증기금은 디지털 감사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고 내부 감사인의 전문교육을 적극 지원한 결과, 감사실 직원이 국제 공인 정보시스템 감사사(CISA)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9일 밝혔다./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
CISA는 국제 정보시스템 감사 통제 협회(ISACA)에서 공인하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자격증으로, 정보시스템 감사·통제 및 보안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내부 감사인의 전문역량을 평가한다. 더욱이 정보보안 및 IT 관리 역량을 국제적으로 검증받는 기준으로 취득 과정이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보는 IT 및 정보시스템 환경에서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신뢰성 있는 감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직무교육과 공인 자격 취득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임명배 기보 감사는 "기보는 다양한 외부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높은 수준의 내부통제역량 제고 및 감사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선진화된 감사 역량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내부통제 체계를 구축하고, 국민과 고객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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