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카카오, 티켓링크, 인터파크서 오는 25일까지 50% 할인
내년 1월 10일부터 7월 12일까지 노원아트뮤지엄서 전시
[미디어펜=문수호 기자]‘뉴욕의 거장들: 잭슨 폴록과 마크 로스코의 친구들’ 전시가 얼리버드 입장권 판매 호조와 뜨거운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50% 파격 할인을 확대한다.  

기획사 이엔에이파트너스는 ‘뉴욕의 거장들: 잭슨 폴록과 마크 로스코의 친구들’의 얼리버드 입장권의 할인율을 유지하고 구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판매처를 늘린다고 11일 밝혔다. 

   
▲ ‘뉴욕의 거장들: 잭슨 폴록과 마크 로스코의 친구들’ 전시가 얼리버드 입장권 판매 호조와 뜨거운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50% 파격 할인을 연장한다./사진=이엔에이파트너스 제공


입장권 판매 기간은 오는 25일까지며 가격은 7500원으로 성인 1만5000원 대비 파격적으로 할인된 금액이며 현재 네이버와 카카오, 티켓링크, 인터파크에서 판매 중이다. 조만간 할인율이 40%로 낮아지는 만큼 전시를 기대하는 분들은 이번 기회를 잡는 것이 유리하다.

이번 전시에서는 뉴욕화파를 대표하는 잭슨 폴록과 마크 로스코, 리 크레이스너, 모리스 루이스, 로버트 마더웰, 솔 르윗, 프랭크 스텔라 등 21명의 작품 35점과 미디어 영상이 전시된다. 추상표현주의와 팝아트, 미니멀리즘 등 현대미술의 주요 흐름을 형성한 거장들의 예술적 기여를 엿볼 수 있다.

이중 잭슨 폴록의 ‘수평적 구조(Horizontal Composition, 1949)’는 전통적인 회화 방식을 벗어나 물감을 흘리거나 튕기는 기법으로 제작된 작품으로 추상표현주의를 대표하는 명작으로 평가받는다. 이 작품은 현재 2000억 원 이상의 가치로 평가된다. 

또한 잭슨 폴록이 ‘액션 페인팅’ 기법으로 작업하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한스 나무스의 ‘잭슨 폴록 51’을 비롯해 인공지능(AI), 미디어아트 등 다채로운 영상도 만날 수 있다. 전시에서 만나게 될 다양한 영상은 관람객이 좀 더 쉽고 즐겁게 전시를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전시회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열정으로 가득했던 뉴욕화파 거장들이 어떻게 현대미술의 근간을 이루었는지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많은 이들의 관심과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파격적인 가격으로 얼리버드를 연장하는 만큼, 최고 수준의 전시를 많은 분들이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내년 1월 10일부터 7월 12일까지 노원아트뮤지엄서 열리며 네이버 웨일 웹브라우저 배경화면으로 이번 전시 작품 5점을 선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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