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한국산업은행은 18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부울경 지역 50여개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한국산업은행 주요 업무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
 |
|
▲ 한국산업은행은 18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부울경 지역 50여개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한국산업은행 주요 업무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진=산업은행 제공 |
설명회는 강석훈 산은 회장의 특별강연 '동남권 지역경제 발전과 한국산업은행의 역할'을 시작으로 △동남권 기업의 영업전략 수립을 위한 국내외 경제전망 △동남권 지역기업을 위한 맞춤 금융 서비스 △해양산업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 등에 대한 안내가 이어졌다.
강 회장은 "수도권 집중화는 국가 경쟁력 저하 요인 중 하나"라며 "대한민국 경제의 재도약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산업자본이 풍부하게 축적된 동남권을 경제성장의 새로운 축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은 "대내외 경제여건이 어려운 시기에 정책자금을 집행하고 있는 한국산업은행이 동남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 준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