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KB국민은행은 초록우산에 저소득 가정 환아를 위한 기부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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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어린이재단빌딩에서 박영세 KB국민은행 소비자보호그룹 부행장(오른쪽)이 신정원 초록우산 본부장에게 저소득 가정 환아를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국민은행 제공. |
이번 기부금은 ‘고객과 함께하는 환아지원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고객이 국민은행 고객경험 만족도 조사에 참여하면, 응답한 고객 수에 따라 일정 금액의 기부금이 적립된다.
국민은행은 2021년부터 캠페인을 진행해 현재까지 총 4억원을 초록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저소득 가정 아이들을 위한 의료비와 생계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에게는 기부의 보람을 주고 은행은 고객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더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ESG 경영 실천으로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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