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서동영 기자]정부가 1기 신도시 재건축을 위한 이주지원 및 광역교통 개선 방안을 19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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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기 신도시인 안양시 평촌 일대 아파트 단지들./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
국토교통부는 분당·평촌·산본 등 1기 신도시 정비사업 부지 인근 유휴부지에 민간·공공주택 7700가구를 오는 2029년까지 추가 공급하는 등 이주 수요 흡수하겠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달말 1기 신도시 선도지구 13개 구역을 발표한 바 있다.
국토부가 1기 신도시 공급 물량(7만5000가구)을 토대로 정비 사업 시 이주 수요(연평균 2만6000가구)를 분석한 결과, 분당·산본·평촌 지역을 중심으로 추가 주택 공급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분당 신도시는 성남아트센터와 중앙도서관 사이에 위치한 유휴부지에 1500가구의 공공주택을 새로 짓는다. 산본·평촌 신도시에 인접한 군포 당정 공업지역 정비사업지에는 2200가구의 민간분양주택을 공급한다. 군포 당정 공업지역 정비사업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이미 비축완료한 나대지다.
국토부는 나머지 총 4000가구 규모 유휴부지 2곳은 현재 지방자치단체와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1기 신도시 재건축으로 인해 증가할 교통량에 대한 대책도 마련한다. 현재 추진하고 있는 도로·철도 사업이 총 35곳에 대해 2035년까지 적기 준공해 ‘선(先) 교통, 후(後) 입주’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국토부는 분당의 경우 월곶판교선 2028년 개통하고 수서광주선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세웠다. 일산은 GTX-A 운정중앙~서울역을 올해 안에 운행하고, 고양은평선은 2031년까지 개통하겠다고 발표했다.
[미디어펜=서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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