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고객이 온라인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 '신보 온비즈(On-Biz)'를 전면 개편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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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용보증기금은 고객이 온라인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 '신보 온비즈(On-Biz)'를 전면 개편했다고 20일 밝혔다./사진=신용보증기금 제공 |
신보 온비즈는 신용보증, 신용보험, 스타트업 지원, 컨설팅 등 11개 분야의 업무를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는 종합 플랫폼이다. 신보는 행정안전부가 지난 3월 발표한 '디지털정부 서비스 UI/UX 가이드라인'에 따라 사용자의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우선 고객들이 업무를 보다 쉽게 찾고 처리할 수 있도록 약 270개의 업무 플랫폼 화면을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전면 개편했다. 특히 고객이 자주 이용하는 정보제공동의, 전자약정, 자료제출, 보험약관교부 화면을 가장 눈에 띄는 위치에 배치했다.
또 보증신청 및 보험가입 화면은 고객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대화체 표현을 활용하고, 입력항목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사용 빈도가 높은 전자약정 기능에서는 회원가입 절차를 생략하고, 별도로 진행되던 전자약정과 고객확인 화면을 통합했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플랫폼 개편을 통해 고객에게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신보는 앞으로도 디지털 혁신을 지속해 고객이 쉽게 이해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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