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불이 나 수백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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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불이 나 안에 있던 사람 수백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사진=김상문 기자 |
21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2분쯤 국회 소통관에서 불이나 출근한 기자와 하객 등 약 480명이 대피했다. 이 중 6명이 연기를 흡입해 응급처치를 받았다.
소통관은 국회 기자실과 예식장 등이 있는 건물이다.
소방차 16대와 인력 55명이 출동해 오후 1시쯤 불은 완전히 진압됐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미디어펜=백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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