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집회에 1만명 참가 예상
[미디어펜=이승규 기자]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처음 맞는 주말인 21일 전국 각지에서 퇴진 요구 집회가 열릴 예정이다. 

   
▲ 더불어민주당 당 관계자들이 11월 2일 서울역 인근에서 열린 김건희 윤석열 국정농단 규탄·특검 촉구 국민행동의날 집회에 참석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윤석열 퇴진 전북운동본부, 윤석열퇴진 울산운동본부는 이날 오후 4시 각각 전주시 충경로와 남구 롯데백화점 앞 광장서 집회를 연다. 대구에서도 오후 5시 '윤석열 즉각 파면 국민의힘 해체 시국대회'가 열리며 제주에서는 오후 7시 '윤석열 즉각 퇴진 요구 제주도민대회'가 진행된다. 

광주비상행동은 5.18 민주광장서 광주시민총궐기대회를 개최한다. 대구 서구 은하수 네거리에서도 '윤석열퇴진대전운동본부'가 집회를 열 예정이다. 

인천에서는 별도 집회가 열리지는 않지만, '윤석열 정권 퇴지 인천운동본부'는 서울 광화문서 열리는 범국민 대행진에 참가한다. 

아울러 부산 서면 놀이마루, 충북도청, 강릉 권선동 대표 사무실 인근에서도 집회가 열릴 계획이다. 

이날 집회에는 전북 1만 명, 부산 7000여명, 강원 2000여명 등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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