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국떡·누룽지·쌀 부침가루·식혜 등 대상
[미디어펜=유태경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국산 쌀 소비 촉진을 위해 23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국산 쌀 가공식품을 대상으로 20% 할인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농림축산식품부 정부세종청사./사진=미디어펜


이번 행사는 농협하나로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 등 주요 대형 유통업체 4곳과 함께 개최한다.  각 유통사 직영점, 가맹점, 창고형 매장, 온라인몰 등 다양한 채널에서 할인을 제공해 소비자가 할인 혜택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할인 대상 식품은 떡국떡, 누룽지, 쌀 부침가루, 쌀과자, 식혜 등 다양한 쌀 가공식품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쌀 가공식품이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사가 국산 쌀 수요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께서 쌀가공식품을 더 많이 사랑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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