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준희 기자]태영건설은 지난 21일 경기 의정부시 일대 장암6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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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암6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감도./사진=태영건설 |
장암6구역 재개발사업은 경기 의정부시 일대 지하 2층~지상 28층 6개 동, 아파트 392가구와 부대 복리시설을 짓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1280억 원 규모다.
장암6구역은 1호선 의정부역과 의정부 나들목(IC), 동의정부 IC 등이 인접해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특히 1호선 의정부역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구간도 개통될 예정이다.
반경 1㎞ 내 초·중·고교가 모두 위치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교육환경을 가지고 있다. 또 의정부 로데오거리, 신세계백화점 등 생활 편의시설과 발곡 근린공원, 추동 근린공원 등 주변에 풍부한 녹지 환경을 보유하고 있다.
건설경기 침체와 워크아웃이라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태영건설은 한신공영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 역량을 집중해 수주 성과를 이뤄냈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신속한 사업 추진과 차별화된 시공을 통해 의정부 장암6구역 재개발사업을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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