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분일초가 시급한 위기 상황…구조대원 안전에도 유의"
우원식 "인명구조가 가장 우선…국회도 최대한 지원할 것"
[미디어펜=진현우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제주항공 여객기가 착륙 도중 충돌 사고가 발생해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조속한 사고 수습을 위해서 국회와 당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정부에 해야 한다"고 당내에 지시했다.

김윤덕 민주당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런 지시를 원내대표와 나에게 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앞서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무안공항에서 항공기가 추락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참사가 벌어졌다"며 "일분일초가 시급한 위기 상황이다. 당국은 행정력과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조속히 사고를 수습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주고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 주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회와 민주당도 사고 수습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적었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자료사진)/사진=미디어펜

박 원내대표도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당국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용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대응에 총력을 기울여주기 바라고 피해수습과 사후 대응에도 만전을 기해주길 당부한다"며 " 민주당도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김 사무총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오늘(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안타까운 항공기 사고가 발생했다"며 "인명피해가 최소한으로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빠른 구조작업 및 사고 수습을 정부 당국에 요청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무안 공항 사고에서 지금은 인명구조가 가장 우선"이라며 "최상목 권한대행과 관련 모든 부처는 최선을 다해달라. 또한 주변 지자체와 도움을 줄 수 있는 모든 기관에서도 노력해주길 당부한다. 국회도 해야할 일을 찾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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