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황망한 사고 발생…신속한 수습·진상규명 나설 것"
"정부와 더욱 긴밀히 협력해 혼란스러운 국정 안정시킬 것"
[미디어펜=진현우 기자]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일 "정치 복원을 위한 국회 차원의 노력을 경주해나가겠다"며 "당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날 발표한 신년사를 통해 "어려운 민생을 더욱 꼼꼼히 챙기고, 국제정세에 발빠르게 대응하면서, 우리경제가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에 대해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희생자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신속한 사고수습과 철저한 진상규명, 확실한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하겠다"며 "유가족의 슬픔을 보듬는 일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자료사진)/사진=연합뉴스

권 비대위원장은 "국제정세는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울 만큼 급변하고 있고, 우리나라의 계속된 정치적 혼란은 민생과 경제를 위기로 내몰고 있다"며 "국정을 책임지는 집권여당의 비대위원장으로서 작금의 상황에 대해 국민께 송구할 따름"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집권여당 국민의힘이 앞장서겠다"며 "정부와 더욱 긴밀히 협력하면서 혼란스러운 국정을 안정시키는 일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여야가 최근 민생현안 등을 다루기 위한 '국정협의체' 출범에 합의한 사실을 밝히며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의 화합과 안정을 꾀하면서도 국민적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변화와 쇄신의 고삐를 더 단단히 조이겠다"며 "‘푸른 뱀의 해’를 맞이해 국민을 지키고 국가적 어려움을 극복하며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뛰고 또 뛰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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