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인혁 기자]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일 “국민의힘은 국정안정과 민생회복을 위해 모든 당력을 집중하겠다. 원내 제1야당에서도 책임 있는 자세로 국정협의체에 적극 참여하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어려운 정국 상황에서 지난해 마지막 날 민생 현안을 다루기 위한 국정협의체 가동이 합의돼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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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사진=연합뉴스 |
이어 권 비대위원장은 “정치의 본령은 국민의 더 나은 삶을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가장 시급히 해야 할 것은 국정 안정이다. 집권여당으로서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민생경제 회복에 역량을 쏟겠다”라고 강조했다.
또 권 비대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후 정쟁이 극에 달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사회적 갈등이 커지는 비정상적 상황을 막아야 한다. 극단적 정치환경이 이런 상황을 부추기고 있다”면서 “국정협의체가 대한민국의 정상화에 첫걸음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국정협의체 가동으로 정치를 복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권 비대위원장은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당이 분열되고 있는 것에도 “국민이 국민의힘이 우리나라를 제대로 이끌 수 있는 유일한 세력으로 믿도록 당을 화합하고 쇄신하겠다.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국민 기대에 부응하고 국민 신뢰와 지지를 회복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미디어펜=최인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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