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올 시즌 K리그1 승격팀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2024 K리그2 득점왕 모따(28·Bruno Rodrigues Mota)를 영입했다고 3일 발표했다.

브라질 리그에서 프로 데뷔한 모따는 지난 2022년 여름 K3리그 소속 천안시티FC를 통해 한국 무대에 처음 발을 들였다. 

이듬해 K리그2에서 35경기 출전해 10골 1도움을 올리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고, 2024시즌에는 16골 5도움으로 K리그2 득점왕을 차지했다. 리그 최다 공격 포인트를 올리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고 베스트 11 공격수로도 선정됐다.

   
▲ FC안양에 입단한 K리그2 득점왕 출신 모따. /사진=FC안양 홈페이지


193cm의 큰 키로 제공권 장악에 능한 모따는 강력한 왼발 슈팅에서 나오는 결정력까지 겸비한 공격수다. 볼 컨트롤 능력과 연계플레이도 뛰어나다. 

FC안양 구단은 "모따의 영입으로 최전방에서 공격력과 다양한 득점 기회 창출 등 팀 전력에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FC안양에 합류한 모따는 "안양과 함께 K리그1 무대를 뛰게 되어 기쁘다.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과 포부를 전했다. 

한편, FC안양은 K리그1에서 맞게 된 2025년 새 시즌 준비를 위해 태국 촌부리 전지훈련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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